[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4일 새벽에 신성일 원로배우의 타계 소식을 접한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과 한국원로영화인회 이해룡 회장,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등 영화 단체 대표들은 신성일 한국배우협회 명예이사장을 영화인장으로 거행키로 유가족과 합의 결정했다.
과거 신상옥 감독 별세 때와 마찬가지로 영화인 단체 대표들이 장례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장례위원장으로는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과 후배 배우 안성기 씨가 공동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장지는 고인이 생전에 원했던 영천시 외곽에 한옥으로 직접 건축해 살던 가옥으로, 지방인 점을 감안해 6일 오전 일찍 영화인장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3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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