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동 어르신거리에서 이색 꽃가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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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만년 MC 송해 원로 방송인이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개최되는 ‘락희 거리축제‘에서 옛날 혼례식의 신랑 역으로 등장한다.
조랑말 타고 장가가는 신랑이 꽃가마 타고 시집오는 신부를 맞이해 구식 결혼식을 재현하게 된 것인데 축제를 주관하는 ㈜추억을 파는 극장 측은 신부 역은 누구인지 당일 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락희 거리축제’는 서울 도심의 인사동에 인접한 낙원상가에서 탑골공원까지 조성된 어르신들의 거리에서 201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구식 결혼식에서 원재로, 함재욱 등 희극인들이 등장해 코미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이어서 방송인 이상벽의 진행으로 조항조, 현숙, 박일준 등의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11월 9일에는 전영록, 11월 23일에는 위일청, 박승화, 임용제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응답한다 1988’의 축제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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