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헐리우드 배우 존 조가 15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존 조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13일 한국을 찾았다.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컬투쇼'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의 방문이다.
그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했다.
존 조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5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이후 16일 사인회 통해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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