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사계와 삶의 이미지 / 김철
[인터뷰365 김철] 개구리도 장마가 짜증스러웠던지 한곳에 머무는 것이 지겨웠던지
'삶터'를 벗어난 특이한 빛깔의 개구리 한 마리가 큰길로 나와
어디론가 떠나고 있다. 정처없이 길 떠나는 운수납자처럼...
산촌에 머물다 보면 유년 시절에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동식물을 종종 접하게 된다. 도회지에서는 상상조차 힘든 것들이다.
등면에 짙은 갈색을 띤 개구리도 그 중의 하나다.
산방의 골목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난생 처음 보는 빛깔의 개구리이다.
'북방산개구리'가 아닌가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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