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새를 쏘아 죽인 것은 누구일까?...뮤지컬 '인터뷰'
울새를 쏘아 죽인 것은 누구일까?...뮤지컬 '인터뷰'
  • 주하영
  • 승인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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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풍경]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창작 뮤지컬 '인터뷰 INTERVIEW'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인터뷰365 주하영 칼럼니스트] 2008년 영국 런던의 노바스 갤러리(the Novas Gallery)에서는 ‘나의 모든 것’(All of Me)이란 제목의 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는 킴 노블(Kim Noble)의 14개의 인격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그린 30여점의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33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해리성 장애’란 진단을 받게 된 킴은 미술 테라피 치료를 받던 중 그녀의 다른 인격들이 매일 그린 그림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1년 50세가 된 그녀는 ‘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구분된 자신만의 이름과 나이, 성격, 성별의 1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신 안에 존재함에도 그들을 모두 ‘킴’이라고 부르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면서 “킴 노블은 그저 출생증명서에 적힌 이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불행한 결혼과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던 부모가 그녀를 이웃에 방치한 탓에 1살에서 3살 사이 극단적이고 반복적인 학대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 그녀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의 기억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인격을 여러 개로 분리하기 시작했다.

감당하기 힘든 새로운 사건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자아가 생겨난 킴의 경우, 주요 인격들은 대부분 학대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지 않으며 각 인격들은 각자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독립된 삶을 유지한다.

이 모든 인격들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중재하는 ‘주인격’으로 여겨지는 패트리샤는 ‘하나로 통합된 인격을 원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내가 어떻게 하나로 통합된 기억을 가질 수 있겠어요? 나는 그 일이 일어났을 때 거기에 없었는데요.”

정신분석학자 발레리 시나손은 충격의 순간에 성격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새로운 자아를 형성하는 ‘해리현상’이 “굉장히 창의적인 생존 장치”라고 말한다.

그는 때로 다중 인격의 ‘억제되지 않는’ 속성들이 “예외적인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사회 속에서 상당히 전문가적인 성공을 누리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긍정한다.

하지만 ‘킴 노블’처럼 20명의 화가를 한 몸에 품은 ‘예술가’로 인정받는 ‘행운’을 누리지 못한 경우, 해리성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끊임없이 지속적인 ‘학대’에 노출된 그들이 점점 더 인격을 분리시켜 나가는 동안 사회는,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 모든 ‘악순환’을 끊어낼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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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인형의 집'을 쓴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왼쪽, 이건명)과 보조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오른쪽, 정동화)/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30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방치되고 끝없는 학대에 시달려온 한 소년이 고통에서 도망치기 위해 자신을 조각낼 수밖에 없었고 끔찍한 살인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인터뷰‘의 막공이 오른다.

뮤지컬 ‘인터뷰‘는 2016년 초연된 후 일본 교토, 도쿄를 거쳐 2017년 2월 미국의 오프 브로드웨이 무대에 진출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인터뷰‘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해리성 장애’에 이르게 된 인물이 대부분 그렇듯 자신의 인격이 여러 개로 조각나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주인공과 정신분석학자 사이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나가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막이 열리면, 런던의 한 작은 사무실에서 살해된 여인들과 호수, 오두막이 담긴 슬라이드 사진들을 보고 있는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이 등장한다.

그는 녹음기에 대고 이렇게 말한다.

“2001년 2월 17일 오늘이 다섯 번째다.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여론을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믿고 싶다. 오늘은 꼭 진실에 다가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이어 그는 2000년 여름,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오필리어 살인범’이라 불리는 연쇄 살인범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써 놓은 유서를 노래한다.

“깨어진 나의 조각들,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야기들...나조차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나를 부를 이름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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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조안의 '의문의 죽음'과 관련된 슬라이드 자료를 바라보는 맷의 인격 중 하나인 '지미 테일러'/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이야기의 중심은 ‘햄릿‘에 나오는 오필리어의 죽음을 그린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의 장면처럼 하늘거리는 원피스 차림으로 물에 빠져 죽은 여인들을 남기는 ‘연쇄 살인범’이 도대체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있다.

그림과 똑같은 모습으로 의문의 죽음에 이른 18세 소녀를 다룬 소설 ‘인형의 죽음‘의 작가 유진 킴은 보조작가 지망생으로 ‘면접’을 보러 온 ‘싱클레어 고든’에게 도리어 추궁을 당하기 시작한다.

유진 킴의 책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소설 속에 묘사한 살인들이 실제로 일어나면서부터임을 지적하는 싱클레어는 유진에게 묻는다.

“기분이 어땠어요? 10년 전 인형의 집에서 참혹한 죽음을 당한 실제 모델 조안 시니어를 모른다면 이 책을 쓸 수 없어요!”

유진을 조안의 살해범이라 확신하는 싱클레어는 자신이 이름을 바꾼 채 10년이나 그의 뒤를 쫒아온 ‘조안의 4살 어린 남동생, 맷 시니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조안의 죽음 이후 갑자기 사라진 맷을 찾느라 10년을 헤매었다는 유진은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에 합당한 증거를 대라고 말한다.

“허상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는 유진 앞에서 조안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들을 설명해 나가던 맷은 점점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런던대학의 심리학자 피터 포나기는 “인간의 정신은 분리가 가능”하며, “의식이 정신적 외상을 불러일으키는 사건들을 ‘작은 상자들’에 넣고 해리(dissociate)시키는 것은 일종의 ‘회복력의 조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정신의 탄력성은 극단적으로 참기 힘든 고통들을 다른 기억들과 단절시킴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하고 ‘해리’를 자기 방어 기제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 맷이 태어나기도 전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고 우울증에 빠져 삶을 저주하기 시작한 엄마, 아직 어린 나이에 갑자기 아빠를 잃고 폭력적으로 변한 엄마로부터 매질을 당하기 시작한 누나 조안, 엄마가 돌보지 않는 아기를 안고 울지 못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던 조안은 굶주림에 울부짖는 아기로 인해 매질을 당할 때마다 그 억울함에 맷을 괴롭힌다.

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누나 '조안'을 "사랑 중 사랑"으로 여겼던 맷. 조안(앞쪽, 김주연)과 맷(뒤쪽, 김재범)/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23
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누나 '조안'을 "사랑 중 사랑"으로 여겼던 맷. 조안(앞쪽, 김주연)과 맷(뒤쪽, 김재범)/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맷이 조금 컷을 무렵, 엄마와 재혼한 알콜중독자 새아버지는 아이들을 때리기 시작한다. 조안은 어느 덧 자란 맷이 새아버지에게 학대받는 자신을 막아주고 대신 매질을 당해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자 맷에게 말한다.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대신 맞아 줄거지? 네가 항상 지켜준다고 했잖아. 대신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 내가 항상 너를 돌봐줄게.”

누나가 읽어주는 에드거 앨런 포의 시 ‘애너벨 리‘에 기대어 누나를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사랑 중 사랑”으로 인식하게 된 맷은 “나중에 커서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태어나 그 누구에게도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아이, 누나를 엄마이자 누나, 여인이자 사랑으로 인식한 아이, 자신의 사랑이 ‘애너벨 리‘ 시에서 말하듯 “천상의 날개 달린 천사도 부러워할 만큼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외롭고 안타까운 아이...

하지만 18살이 된 조안은 학교 교생으로 부임한 금발머리 미남을 따라 런던으로 떠날 계획을 털어놓는다. “그럼 나는?”이라고 묻는 맷에게 “귀찮게 굴지마. 우리가 아직도 어린 애야? 다 자란 어른에겐 장난감 따윈 필요없어!”라는 조안의 대답은 맷이 평생 동안 묻어 온 모든 고통을 한꺼번에 쏟아놓도록 만든다.

관객들은 더 이상 연쇄살인범이 누구인가를 궁금해 하지 않는다. 싱클레어, 지미, 우디, 앤, 노네임으로 분열된 맷의 다른 인격들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누나 조안이 왜 죽게 된 것인지 궁금할 뿐이다.

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유진 킴(왼쪽)과 맷의 폭력적인 인격 '지미 테일러'(가운데), 조안 시니어(오른쪽). 5명의 인격으로 조각난 맷은 다른 인격이 나올 때마다 누나 '조안'의 환영을 보게 된다./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인터뷰‘는 유진과 마주한 맷의 분열된 인격들이 등장할 때마다 나타나는 조안의 환영과 맷의 각기 다른 인격들이 털어놓는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맷’의 삶을, 그의 의식과 기억을 통합해 나간다. 관객들은 깊은 우울증에 빠진 젊은 엄마가 어린 두 아이에게 불러주던 섬뜩한 자장가가 극 전체를 관통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누가 울새를 죽였니, 나 참새가 말했어. 내 활과 화살로 내가 죽였어. 누가 수의를 지을까 나 풍뎅이가 말했어. 조그만 바늘로 내가 지을게. 곡괭이 삽으로 무덤을 파고 내가 목사가 되어 장례를 치르지. 불쌍한 울새를 위해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 모두가 흐느껴 운다네.”

16세기부터 유럽 대륙 전체에 퍼져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영국의 동요이자 자장가라 할 수 있는 이 노래의 원제는 ‘누가 울새를 죽였나‘(Who killed the Cock Robin?)이다.

원곡을 편집해 일부만 차용한 것으로 보이는 노래의 내용은 울새를 죽인 참새, 이를 목격한 파리, 그 피를 받은 물고기가 수의를 짓는 풍뎅이와 무덤을 파는 부엉이, 목사인 까마귀, 횃불을 옮기는 방울새, 상주 비둘기 등 다른 새들의 도움을 받아 모두 함께 울며 장례식을 치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석이 분분한 이 노래의 핵심은 참새가 울새를 죽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것을 목격한 파리가 있고, 그 피를 받아 마신 물고기가 있으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모든 동물들과 새들이 일정 부분의 역할을 한다는 데 있다. 1865년에 등장한 다른 버전에 따르면 결국 울새를 죽인 잔인한 참새는 엄청난 슬픔을 야기한 죄로 교수형에 처해진다.

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유진 킴(왼쪽)과 맷의 어린 아이 인격 '우디'(오른쪽)./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을 풀어내면 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까? 관객들의 마음이 무겁고 슬픈 것은 우리가 그 답을 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개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 감내하고 이겨낼 수 없는 고통, 모든 것의 시작은 그 ‘고통’이다.

인간의 삶에는 자신이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면 그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정신적인 것이든 육체적인 것이든 자신을 집어삼킬 듯한 고통의 감정과 싸워 이기는 일은 언제나 혼자만의 처절한 전투가 될 때가 많다. 폭력에서 폭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애초에 시작이었던 엄마의 불행을 막아야 했다.

그녀의 불행을 막으려면 남편의 교통사고를 막아야했고, 그 교통사고를 막으려면 술을 마신 음주 운전자를 막아야했다. 그 음주 운전자를 막으려면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해야 했고,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려면 애초에 술이 탄생할 이유가 없어져야 했다.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결국 인간이 희노애락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였다면, 애초에 고통 자체가 없었을 거란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랬다면 우울증으로 자식을 방치하거나 학대하는 부모도, 애정 결핍과 폭력에 시달리며 자신의 자아를 조각내야 하는 아이의 불행도, 그 아이로 인해 아무 죄도 없이 살해당해야 했던 여인들도 존재하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뮤지컬 '인터뷰' 공연장면. '인형의 집'을 쓴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왼쪽, 이건명)과 보조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오른쪽, 정동화)/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하지만 인간이 감정의 동물인 이상 우리에게는 항상 처절한 고통에 휩싸일 ‘가능성’이란 것이 존재한다. 그리고 고통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길은 언제나 스스로의 고통과 마주하는 끔찍한 아픔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인간들은 ‘외면’이란 쉬운 길을 택한다. 외면은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불만을 증폭시키고, 자아는 상대를 비난하고 함부로 대하는 폭력의 방식으로 불편한 자신의 모든 감정을 표출한다.

그렇게 가해지는 폭력이 가장 약한 존재, 대항할 힘이 전혀 없는 어린 존재에게 가해질 때, 그것도 다름 아닌 아이의 부모에 의해 행해질 때 우리가 그 폭력을 막을 방법은 존재하는 것일까?

누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고통을 감내해 온 맷에게 조안이 조금만 더 너그러웠다면, 아직 어린 딸 앞에서 남편을 잃은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조금만 덜 보일 수 있었다면, 어린 두 아이와 함께 너무 일찍 혼자 남겨진 엄마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조금만 더 일찍 유진 킴과 같은 정신분석학 전문의를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면, 맷의 삶 속에 펼쳐진 이 모든 비극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어쩌면 그 역시 ‘킴 노블’처럼 자신의 꿈이었던 소설가로 성공해 우리에게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정 청문회에서 맷이 심각한 인격분열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임을 증언하는 유진 킴 박사의 말처럼 “누군가의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건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진실을 묵인하고 눈을 감아버리는 탓”에 어디선가 또 다른 맷 시니어가 자라나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는 말한다. “맷 시니어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죄 값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왜 이런 괴물이 생겨났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지 않은 채 처벌만 해버린다면 우리 사회에 이런 비극은 또 다시 반복될 것입니다!”

어쩌면 참새가 울새를 쏘아 죽이도록 만든 것은 그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던 파리와 피를 받아 마신 물고기, 수의를 짜고 종을 울리며 장례식을 준비하던 숲의 모든 새와 동물들이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 모든 비극을 멈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주하영

앨리스(Alice 한국명 주하영)박사는 영문학자로 한국외국어대, 단국대, 가천대, 상지대 등의 대학교에 출강해오면서 주목받을만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리뷰를 써온 프리랜서 공연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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