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제51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영화 '죄 많은 소녀'가 경쟁 부문인 뉴비전에 공식 초청됐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등 그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장르 영화제다.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괴물', '부산행', '곡성', '아가씨' 등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에는 '죄 많은 소녀'를 비롯 '신과 함께', '물괴', '독전' 등이 초청됐다.
특히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위한 경쟁 섹션인 뉴비전 부문에 초청된 만큼 신인감독에게 주어지는 '뉴비전 어워드'를 수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죄 많은 소녀'는 오는 11월 21일 프랑스 개봉 확정 및 해외 15개국으로 수출돼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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