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최고기록을 쓰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3일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로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전작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에 이어 2018년 두 개의 빌보드 1위 앨범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발매 일주일 동안 18만500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닐슨뮤직 집계에 따르면 14만1000장의 실물앨범이 판매됐다. K팝 일주일 판매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전작 13만5000점(실물앨범 10만장)을 뛰어 넘었다.
특히 2018년 발매 앨범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실물앨범 판매량도 저스틴 팀버레이크, 션 멘데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2위 션 멘데스와는 불과 1000장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빌보드 200' 차트는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음원 판매량 환산 음반 판매량, 온라인 스트리밍 횟수 환산 음반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어 앨범으로 또 다시 인기를 입증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국내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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