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아닌 인간을 향한 투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신이 아닌 인간을 향한 투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주하영
  • 승인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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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왕용범 극작·연출, 이성준 작곡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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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류정한./사진=쇼온컴퍼니

[인터뷰365 주하영 칼럼니스트] 인간에게 ‘불’을 선물한 죄로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혀야 했던 프로메테우스...

인간을 사랑했기에 제우스 몰래 불을 훔쳐다 주었던 프로메테우스는 매일 밤 새로 돋아나는 간을 다음 날 또 파 먹히는 고통 속에 3000년이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제우스는 자신이 금지한 불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 인간들 또한 벌하기 위해 최초의 여인 ‘판도라’를 만들었고, 그녀의 호기심은 금지된 상자를 열고 ‘희망’을 제외한 모든 불행을 세상에 쏟아 놓았다.

완벽한 예지능력을 지녔던 프로메테우스는 왜 금지된 ‘불’을 인간에게 선물했을까? 그는 ‘불’을 거머쥔 인간이 제우스라는 신에 대적할 만큼 충분히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던 것일까?

이유야 어쨌든 그의 선물은 인간에게 ‘과학’이라는 엄청난 발전을 불러왔고 동시에 ‘전쟁’이라는 끔찍한 재난을 초래했다. 그리고 인간은 늘 ‘죽음’과 ‘생명’의 문제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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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사진)과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박은태/사진=쇼온컴퍼니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막바지 공연이 한참이다. 2014년 왕용범 극작·연출, 이성준 작곡·음악감독으로 초연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같은 해 ‘제 8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상’을 포함한 9개 부문의 수상을 휩쓰는 화제를 낳았다.

2016년 98%의 객석점유율을 선보이며 재공연에 성공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올해 세 번째 공연을 펼치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초연 당시 인터뷰에서 왕용범 연출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한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으나 버림받은 괴물, 두 존재 간의 특별한 이야기”이며, “‘프랑켄슈타인‘은 우리 모두 안에 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인간이 지닌 한계인 욕망으로 인해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 중요한 것을 잃게 되는 비극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므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는 곧 우리 ‘삶’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818년 출판된 메리 셸리의 원작 소설 ‘프랑켄슈타인‘ 역시 “인간 본성의 기본 원리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집필된 작품이었다.

1816년, 자바 군도의 화산폭발로 인해 이상기후에 시달리던 유럽은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리고 추위로 얼어 죽는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야 했다.

6월에도 눈이 내리는 제네바에서 추운 여름을 보내야 했던 메리는 “인간이 태초부터 품고 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를 자극해 처절한 전율을 느끼도록 만들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로부터 2년 뒤 18살의 나이에 불과했던 메리는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만들어 낸 한 인간이 그로 인해 공포와 고통, 절망과 분노 속에 갇히게 되는 놀라운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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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장면/사진=쇼온컴퍼니

19세기라는 시대적 한계로 인해 당시 익명으로 출판되었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생(生)’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태로운 삶을 살아야 했던 메리가 많은 죽음과 탄생을 겪으며 고찰했던 생명과 창조, 욕망과 죽음, 소외와 고통, 책임과 같은 문제들을 담고 있다.

그녀는 ‘프랑켄슈타인‘의 서문에서 인간이 생명을 창조한다는 소설의 뼈대는 다윈을 비롯한 생리학자들의 이론에 바탕을 둔 것이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소설 속 사건은 인간의 감정을 실제보다 더 포괄적이고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상상력의 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원작 소설의 틀이라 할 수 있는 죽은 사체들의 신체를 접합해 생명을 창조하는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창조되었지만 버려졌기에 복수하려는 ‘괴물’의 플롯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상당부분 새로운 설정과 사건을 더해 “지금까지 없던 이야기”를 완성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은 인간에게 내재한 이율배반적 모순과 인간들이 만들어 낸 세상의 끔찍함을 드러내기 위해 극중 모든 인물들을 이중으로 설정했다. 앙리는 괴물을 연기하고, 빅터는 격투장 주인 쟈크를 연기하며, 빅터의 누나 엘렌은 격투장 안주인 에바를, 약혼녀 줄리아는 하녀 까뜨린느를 연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 역(사진 위)와 앙리 뒤프레 역(사진 아래)를 맡은 카이/사진=쇼온컴퍼니

무엇보다 독특한 점은 창조주인 ‘빅터’와 피조물인 ‘괴물’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다.

왕용범 연출은 ‘괴물’을 전쟁터에서 같은 연구를 하며 함께 이상을 나눴던 빅터의 유일한 친구 ‘앙리’로 설정함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고픈 인간의 오만과 야망, 무책임으로 인해 비극에 이르게 되는 이상주의자 빅터가 아닌 죽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열망과 집착으로 인해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된 불행한 ‘빅터’를 탄생시켰다.

“가끔은 초라해 보이고, 비열해 보이며, 모자라 보일지라도 인간, 그 자체를 그리고 싶었다”는 왕용범 연출은 빅터를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간’으로 설정한다.

어린 시절 흑사병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빅터는 죽은 어머니를 되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땅에 묻힌 시체를 침대로 끌고 온다.

미신적 행위와 주술이 빈번하던 시대에 빅터의 행위는 ‘마녀의 소행’으로 읽히게 되고, 흑사병마저 마녀의 저주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빅터의 가족에게 ‘마녀의 낙인’을 찍는다. 그의 ‘생명’에 대한 집착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미신이 아닌 과학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밝히려는 빅터는 생명을 ‘우연의 조합’으로 받아들인다. 복제된 세포와 유전자의 작용, 돌연변이와 같은 신체현상으로 인식되는 생명은 지극히 육체적인 것이기에 그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의 문제를 간과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사촌 줄리아가 아끼던 강아지가 마차에 치여 죽었을 때에도 그는 강아지를 다시 움직이게 만들면 되기라도 하듯 부서진 몸을 접합하고 생명의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그는 되살아난 강아지가 자신의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극도의 공포심으로 인해 자기방어의 차원에서 줄리아를 공격해 다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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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사진)과 자크 역을 맡은 민우혁/사진=쇼온컴퍼니

이 사건은 빅터가 앙리의 시체를 이용해 ‘괴물’을 창조할 때에도 똑같이 반복된다. 그는 여전히 신체 접합술과 부패되지 않은 신선한 뇌, 강렬한 에너지 주입과 같은 육체적인 것들에 집착할 뿐 되살아난 생명이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 어떤 영혼을 가지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다.

살인을 통해 신선한 뇌를 구해 온 장의사에게 분노해 돌로 내리쳐 그를 죽게 만든 빅터는 자신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생명을 창조하는 ‘꿈’의 성공만을 기원한 채 숨을 거둔 앙리를 되살리는 실험에 나선다.

하지만 그가 창조한 것은 앙리의 머리를 가졌을 뿐 ‘전혀 새로운 존재’로 세상에 두 발을 딛게 된 ‘괴물’이다. ‘괴물’은 자신을 향해 두려움을 장착한 채 공격할 준비를 갖춘 룽게를 우발적으로 죽이지만 이는 극도로 낯선 환경에 놓인 존재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일 수 있는 자기방어본능이라 할 수 있다.

빅터는 새로운 존재의 당혹스러움과 공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불행한 운명의 저주라는 굴레에 사로잡혀 몸부림치고 있던 빅터는 친구의 죽음을 방조하고 양심을 외면한 채 ‘생명의 창조’라는 목적 하나만을 추구해 온 자신의 결과물이 예측했던 것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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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사진)과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박민성./사진=쇼온컴퍼니 

그는 ‘괴물’인 생명체를 창조함으로써 스스로 신의 ‘저주’를 완성했다는 절망감에 빠져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를 방치한다. 그가 괴물을 향해 보이는 이기적 태도와 무심함, 무책임과 방임은 그가 신을 향해 비난하는 점과 같다는 측면에서 아이러니를 보인다.

어차피 죽을 목숨을 세상에 제멋대로 불러온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고통과 슬픔, 아픔과 불행, 외로움은 창조주인 빅터가 괴물에게 선사한 것과 같은 것들이다.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빅터로부터 도망쳐 온갖 고통을 맞봐야 했던 외로운 존재 ‘괴물’이 창조주를 향해 가지는 ‘분노’와 ‘복수’의 감정은 빅터가 신을 향해 갖는 감정과 일치한다.

어떤 의미에서 두 존재는 하나이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언제나 돌팔매질을 당해야 했던 것도,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저주라 여기는 것도, 자신을 불행하게 세상에 방치한 무책임한 창조주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휘두르는 것도 빅터와 괴물, 두 존재에게 공통적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장면/사진=쇼온컴퍼니

왕용범 연출은 인간에게 내재한 이율배반적 모순과 인간들이 만들어 낸 세상의 끔찍함을 드러내기 위해 극중 모든 인물들을 이중으로 설정한다. 앙리는 괴물을 연기하고, 빅터는 격투장 주인 쟈크를 연기하며, 빅터의 누나 엘렌은 격투장 안주인 에바를, 약혼녀 줄리아는 하녀 까뜨린느를 연기한다.

사실 폭력이 난무하며 돈의 논리가 지배하고 거짓과 속임수, 배신과 욕망으로 가득 찬 격투장은 인간이 만들어낸 잔인한 세상의 축소판이라는 점에서 “신의 세상이 아닌 좀 더 훌륭한 인간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빅터의 이상주의를 무력화한다.

타인을 연민하고 포용하는 대신 자신과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혐오하고 배척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가차 없이 희생시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 인간이 서로에게 퍼붓는 폭력과 혐오, 잔인함은 먹이사슬의 가장 하위에 위치한 하녀 까뜨린느로 하여금 “인간이 없는 북극에 가서 사는 것”이 ‘소원’이 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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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약혼녀 줄리아와 하녀 까뜨린느(사진)을 연기한 안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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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약혼녀 줄리아(사진)와 하녀 까뜨린느를 연기한 이지혜. /사진=쇼온컴퍼니 

그녀에게 사람이 없는 북극은 그 어떤 슬픔과 억압도 존재하지 않는 자유의 공간이며, 상처받거나 싸울 일이 없는 평화의 공간이다. 하지만 북극은 인간의 육체가 생존할 수 없는 불모의 공간이며, 모든 따스함이 죽어버린 차갑고 외로운 공간이기도 하다.

“인간이 만든 쓸모없는 장난감”이라 불리는 괴물에게 까뜨린느의 북극은 유일하게 인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자 배신의 상처를 또 다시 입게 되는 공간이 된다. 괴물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는 이유로 끔찍한 폭력에 노출된 까뜨린느는 자유를 사주겠다는 투자자 페르난도에게 속아 싸움을 앞둔 괴물의 마실 물에 약을 탄다.

그녀는 “산다는 게 구역질이 나!”라고 외치며 죽으면 땅에 묻혀 썩게 되는 것은 “짐승이나 인간이 매한가지”임을 인식하지만 온통 찢겨진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곰에게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해 준 괴물을 희생시킨다.

자신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인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가장 비난하고 있는 점은 바로 그것이다.

애초에 빅터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친구 ‘앙리’의 생명을 희생시켰고, ‘생명 창조’라는 그의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을 정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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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사진)과 자크 역을 맡은 전동석/사진=쇼온컴퍼니

그에게 전쟁터는 실험에 필요한 시체를 정당하게 확보할 수 있는 실험 장소였으며, 시체를 되살려 보다 강력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국가의 연구는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명분이었다. 그는 자신의 연구가 인간을 미신의 구렁텅이에 빠뜨려 몰상식과 무지 속에 광기로 치닫게 만든 ‘신’에게서 벗어나려는 ‘투쟁’이라 말하지만 사실상 그는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고픈 “욕망과 야심”에 눈이 멀어있다.

자신이 “위대한 이상에 저당 잡힌 영혼”임을 인식하고 있는 빅터는 저지르지 않은 죄를 뒤집어 쓴 앙리의 죽음을 막아야 함을 알면서도 오히려 지연하고 그 기회를 이용해 실험을 완성하는 범죄를 저지른다.

어쩌면 그가 맞서 싸워야 했던 것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었는지도 모른다. 괴물이 탄생한 순간부터 “피 냄새를 맡고 축복 대신 저주를 목에 걸고 나와야 했던” 이유는 어린 빅터가 마을 사람들에게 배척당했던 이유와 같다.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로 쏟아내는 비난과 야유, 자신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행사하는 폭력, 다르다는 이유로 채찍과 칼날을 들이대는 인간의 비열함과 추악함, 그것 때문인 것이다.

만약 빅터가 공포와 어둠, 고통과 슬픔을 방치한 ‘신’의 무책임을 비난하고자 한다면, 그는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괴물’을 창조하고 방치한 자신의 무책임 또한 비난해야 한다. 세상에 태어난 존재의 사랑과 자유 추구를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라 규정한 것은 인간의 오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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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괴물(사진)과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박민성/사진=쇼온컴퍼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저마다의 이유와 목적이 있고, 그들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권리 같은 건 애초에 인간에게 주어진 적이 없다. 이 때문에 혼자 남은 존재가 겪을 고통과 외로움을 이해시키고자 자신을 북극까지 쫓아오도록 만든 괴물이 인간에게 품는 질문은 하나이다.

“인간은 왜 이 세상이 자신의 것이라 믿는 걸까?”

세상은 한 번도 인간의 것이었던 적이 없다. 단지 인간이 그렇게 착각했을 뿐...

지금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죽음을 극복하고 생명을 창조하는 신의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손 안에 놓여있는 현재의 세상을 보다 따뜻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하는 투쟁, 바로 그것이 아닐까?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주하영

앨리스(Alice 한국명 주하영)박사는 영문학자로 한국외국어대, 단국대, 가천대, 상지대 등의 대학교에 출강해오면서 주목받을만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리뷰를 써온 프리랜서 공연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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