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뭉친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지난 17일 촬영을 완료했다.
'나의 특급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 몸 좀 쓰는 동생 '동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특급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동 중인 세 배우의 색다른 조합으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신하균, 이광수는 촬영 중 형제 그 이상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줘 그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특급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세하’ 역의 신하균은 “이제 현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구’ 역의 이광수는 “모든 현장이 아쉽지만 정말 개인적으로는 헤어지는 것이 가장 아쉽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은 현장인 것 같다"고 말해 정들었던 촬영 현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미현’ 역의 이솜 역시 “이 촬영장이 굉장히 그리울 것 같다, 영화만큼 훈훈하게 촬영을 했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후반 작업 후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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