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목격자'가 개봉 첫 주 주말 경쟁작인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17일~19일)에서 '목격자'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누르고 총 81만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7만명으로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금주 내 200만명 돌파가 확실시 된다.
'목격자'는 개봉 첫 날 36만8936명 관객을 동원, 스릴러 흥행작 '곡성'과 '숨바꼭질'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독전'보다 빠른 속도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공작'과 동일한 속도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담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78만1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공작'이 차지했다.
'쌍천만' 돌파로 화제를 모은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은 같은 기간 63만392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32만명으로, '신과 함께' 1, 2부 관객수를 합쳐 25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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