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과 첩보영화 '공작' 등 한국영화 두 편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간 (8월 10일~12일) '신과함께2'는 157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963만1458명으로, 조만간 1000만돌파가 확실시 된다.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후속편까지 시리즈 두 편이 연이어 1000만 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될지도 관심사다.
이어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은 같은 기간 142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첫주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어 외화 '맘마미아!2'가 같은 기간 52만명의 관객을 동원(누적관객수 86만1803명)하며 3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국내 457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에 이은 후속편으로, 조만간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3'는 가족관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기간 34만명을 끌어모으며 4위에 랭크됐으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24만명의 관객을 동원, 600만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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