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정지훈이 '대세 아역'으로 떠올랐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속 정지훈은 저승 삼차사가 데려와야 하는 '허춘삼' 할아버지(남일우)의 손자 '허현동' 역을 맡아 매 장면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9번째 귀인 수홍(김동욱)을 환생 시키고 자신들도 새로운 삶을 얻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온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과의 '훈훈한 케미'도 또 다른 볼거리다.
특히, 허현동은 성주신(마동석)이 허춘삼 노인을 지키는 가장 큰 이유를 지닌 인물로 작품 전개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다. 이후 해원맥과 덕춘이 자신들의 '인과 연'을 깨닫게 되는 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인물로도 활약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정지훈은 9월 10일부터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도 출연, 도경수가 맡는 '이율'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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