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배우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악인전'이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31일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악인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날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을 잡기 위해 그와 손잡은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액션 영화다.
지난해 68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조직폭력배 '장동수'역을 맡았다.
또 '연평해전', '기억의 밤', '인랑'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무열이 천안 경찰서 강력반 형사 '정태석'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마동석, 김무열이 쫓는 연쇄살인마 '강경호' 역은 '범죄도시'에서 '장첸(윤계상)'의 수하 '양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성규가 맡았다.
한번 눈에 들어온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정태석'은 연쇄살인마를 잡고 싶은 욕심에 자신의 숙적과 같은 존재, '장동수'와 손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같은 배를 타게 된 조폭과 형사, 이 둘의 긴장과 대립이 영화 '악인전'의 매력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터널', '범죄도시', '악의 연대기', '기억의 밤' 등 다양한 영화를 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고,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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