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박스오피스 1위...강동원 주연 '인랑' 3위에 그쳐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박스오피스 1위...강동원 주연 '인랑' 3위에 그쳐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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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전세계 최초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개봉 첫 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치열한 여름 영화 시장인 7월말 외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적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이후 3년 만이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주말 간(27일~29일) 230만466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329만9763명을 동원했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612만명)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46만2604명를 훌쩍 뛰어넘어 시리즈 최고 개봉 첫 주 관객수 기록까지 경신했다. 

개봉 전 시리즈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 시리즈 최고 오프닝(60만명), 시리즈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 돌파,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 동원, 시리즈 최다 개봉주 관객수 동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 초 시리즈 누적 관객수 2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는 주말 간 49만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6만명이다. 

외화들의 강세 속에 강동원 주연의 SF영화 '인랑'은 같은 기간 36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75만9000여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3위에 그쳤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배경으로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대결 속에서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김지운 감독과 강동원은 내달 1일 관객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에 참석하는 등 영화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여름방학 극장가 찾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4위(24만2522명)에 올랐으며, 500만 누적관객수를 돌파한 마블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은 5위(5만7118여명)에 올랐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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