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본격적인 신들의 귀환...'묵직한 카리스마' 포스터 공개
'신과함께2' 본격적인 신들의 귀환...'묵직한 카리스마' 포스터 공개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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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메인 포스터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신들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제작진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드는 신들의 인과 연을 담고 있다. 자신들의 비밀을 찾고, 운명을 개척하려는 삼차사와 저승을 관장하는 염라(이정재)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2편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 메인 포스터

영화는 삼차사의 과거를 아는 성주신, 마지막 재판의 키를 쥔 수홍 등 새로운 조합으로 전개될 예정. 

저승 삼차사 일행은 환생을 앞두고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49번째 망자로 택한다. 1부에서 '따로 또 같이' 각자의 위치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차사 일행은 자신들의 환생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시 한번 저승과 이승을 넘나들며 활약한다.

저승 삼차사 곁의 성주신(마동석)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시간 인간들의 곁을 지켜온 그는 저승 삼차사와 만나 천 년 전 비밀의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원귀에서 망자로 재판에 서게 된 수홍도 눈길을 끈다. 강림(하정우)과 함께하는 재판 여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내달 1일 개봉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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