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SF영화 '트랜스포머' 속 로봇 캐릭터 '범블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범블비'가 올 겨울 관객들을 찾는다.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범블비'의 올겨울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2007년 '변신 로봇'을 소재로 첫 선을 보인 '트랜스포머'는 지난해까지 전세계적으로 43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흥행 시리즈다. 이 같은 성공의 중심에는 매력적인 캐릭터 '범블비'가 있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새롭게 시작되는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낡은 차에 불과했던 '범블비'가 매력적인 소녀 찰스와 만나면서 '범블비'라는 이름을 얻게 되는 탄생 스토리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찰스를 지키기 위해 전투에 나서는 범블비의 모습 역시 화려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창시자인 마이클 베이가 직접 제작을 맡았으며, 북미에서는 12월 21일 개봉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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