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복면가왕 출연에 "아이 엄마가 돼서야 출연할 지 상상이나 했을까"
문지애 복면가왕 출연에 "아이 엄마가 돼서야 출연할 지 상상이나 했을까"
  • 원진재 기자
  • 승인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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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문지애/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문지애/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

[인터뷰365 원진재 기자] 아나운서 문지애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겨 화제다.

문지애는 오늘(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 오페라하우스로 등장해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열창했다. 특히 경복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문지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지애는 오페라하우스 복면을 든 사진과 함께 "다 지난 일이다. 나보다 힘든 이들이 많다. 그래서 짐짓 모른척하고
지낸 시간이 벌써 7년이라니"라며 7년 만에 MBC에 출연한 애틋한 감정을 나타냈다.

이어 문지애는 "내 모습이 나오는 MBC가 어색할 만큼 긴 시간이었다. 아이 엄마가 돼서야 출연하게 될지 그때의 나는 상상이나 했을까. 선물같은 시간을 보낸 하루 복면가왕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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