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이광수가 영화 '나의 특급 형제'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이광수가 영화 '나의 특급 형제'에서 동구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몸만 못 쓰는 형 '세하'와 머리만 못 쓰는 동생 '동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작품 속에서 이광수는 머리는 불편하지만 건강한 신체로 발군의 운동실력을 뽐내는 동생 '동구' 역을 맡았다.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한시도 쉬지 않는 입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형 '세하'역으로는 배우 신하균이,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며 유일하게 그들을 편견 없이 대하는 인물 '미현' 역에는 이솜이 캐스팅 됐다.
앞서 이광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와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탐정:리턴즈'에 이어 영화 '나의 특급 형제'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한편,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5월 하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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