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40여년 간 출시한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천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은 인생 작가 큐레이션 프로젝트 '위대한 작가들'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가 처음 소설을 쓰게 된 계기와 첫 소설을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쓴 이유 등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문체를 만들게 된 스토리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아울러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노르웨이의 숲' 등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문체가 담긴 대표작도 만날 수 있다.

커넥츠북은 지난 4월부터 큐레이션 서비스 '특별한 서점'에 입점한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와 함께 매달 위대한 작가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를 선정하고, 작가의 삶과 대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책을 넘어선 다양한 지식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작가의 대표작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 책과 작가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등 친숙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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