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작가 조석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 시즌2&3'가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는 "'마음의 소리' 시즌2와 시즌3 분량까지 지난달 30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 시즌2&3'는 전세계에 방영된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리부트 시리즈다.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전작 '마음의 소리'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000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해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원작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국내 웹툰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다.
조석 역을 맡은 성훈은 "항상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촬영했다. 그만큼 시청자 여러분께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작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봉 역을 맡은 권유리는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는 현장이었다"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크로스픽쳐스㈜는 "전작에 이어 새롭게 탄생한 이번 작품이 전세계에 웃음 바이러스를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특히 차세대 한류 스타 성훈과 배우 권유리의 색다른 조합은 전세계 시트콤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훈과 권유리 이외에도 배우 심혜진(조석 엄마 역), 주진모(조석 아빠 역), 태항호(조준 역), 지수원(애봉 엄마 역), 박철민(애봉 아빠 역) 등이 합류했다.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