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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프랑스의 세계적인 문명비평가이면서 저술가인 기 소르망 교수(74)가 최근 내한해 학술문화 및 경제단체 행사에 참석해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1년에 3∼4회 한국을 방문해 대학이나 각종 단체 회원을 상대로 강연을 해오고 있을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다.
1983년부터 펴낸 학술 칼럼집과 에세이 등 28권의 방대한 저서 중 16권의 한국어판이 간행될 정도로 국내에 많은 독자를 두고 있다.
유대인 출신인 기 소르망 교수는 프랑스의 엘리트 정치대학인 시앙스포와 국립행정대학원을 거쳐 시앙스포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세계 300여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는 정력적인 칼럼니스트로 이름을 알려왔다.
그는 최근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경제력은 어떤 면에서든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고 또 이번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위상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아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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