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25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율 93%를 기록하며 마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사전 예매량은 70만 3531장을 기록했다. 사전 예매율은 93%를 넘어서며 자체 사전 예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종전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CGV 97.1%, 롯데시네마 93.3%, 메가박스 89.5% 등 대한민국 3사 멀티플렉스 예매 사이트에서도 평균 93.3%라는 예매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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