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배우 소지섭·강동원 아역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이효제가 영화 '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영화 '홈'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첫선을 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신예 김종우 감독의 데뷔작이다.
영화는 열네 살 어린 소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성장 드라마로, '우리들'(2016), '용순'(2017)에 이은 영화사 아토ATO의 세 번째 작품이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꼽히는 이효제는 축구를 좋아하는 중학생 준호 역을 맡아밀도 있는 감정 연기를 펼친다.
거의 모든 씬에 등장하는 이효제는 총 34회차의 긴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크랭크인부터 크랭크업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연기력으로 감독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에게 '연기 천재'로 불렸다는 후문.
새 가족과 행복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소년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화두와 행복 에너지를 선사할 영화 '홈'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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