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포즈 비밀, 비밀 결사체 ‘프리메이슨’의 수신호! ‘경악’
나폴레옹 포즈 비밀, 비밀 결사체 ‘프리메이슨’의 수신호! ‘경악’
  • 고은진
  • 승인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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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나폴레옹의 포즈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는 나폴레옹의 초상화들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나폴레옹의 초상화들이 나왔으며, 늘 한쪽 손을 외투 속에 감추고 있는 특징을 손꼽으며 일부 학자들이 ‘나폴레옹 포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알렸다.

나폴레옹 포즈 비밀 ⓒ 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쳐

이어 ‘나폴레옹 포즈’는 나폴레옹이 평소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던 ‘위통’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왔었는데, 이는 평소 위가 좋지 않아 배를 어루만지는 버릇이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나왔던 주장이다.

그러나 이 포즈는 나폴레옹뿐이 아닌 수많은 다른 유명인들의 초상화에서도 발견되고 있었다. 작곡가 모차르트, 조지 워싱턴, 공산주의의 창시자 칼 마르크스 등 모두 한 손을 재킷 속으로 넣은 ‘나폴레옹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나폴레옹을 연구하던 한 학자는 프리메이슨의 규율을 다룬 책에서 중요한 핵심을 발견하고, 이 포즈가 프리메이슨 회원들끼리 비밀스럽게 주고받았던 수신호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른바 ‘나폴레옹 포즈’는 나는 프리메이슨을 위해 일하고 프리메이슨을 믿으며 프리메이슨의 일부다는 뜻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이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비밀결사체, 중세 석공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만들었던 작은 조직에서 시작해 점차 지식인들의 비밀결사로 거듭났고, 전 세계로 규모를 키웠다. 지금까지도 세계 갖가지 일의 배후에 이들이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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