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배우 공효진·류준열·조정석이 영화 '뺑반'에서 호흡을 맞춘다.
13일 쇼박스는 영화 '뺑반'이 11일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와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다.
공효진은 경찰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 역을 맡았으며, 류준열은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를 연기한다.
공효진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액션과 뜨거운 공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연과 민재가 쫓는 광기 어린 레이서 '재철' 역을 맡은 조정석은 "지금껏 도전해보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설레고 긴장된다"며 "관객분들에게 좋은 영화, 좋은 연기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뺑반'은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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