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배우 김재욱이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로 변신했다.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펴가 집필하고,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재욱은 2011년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만의 무대 복귀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 역을 맡은 그는 모차르트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담아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프리뷰와 2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재욱은"7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서 행복했다. 최고의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우리 작품이 관객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2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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