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8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는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4일 '조선명탐정 3: 흡혈 괴마의 비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이후, '블랙 팬서'에 줄곧 1위 자리를 내어줬던 한국 영화가 약 2주 만에 정상을 탈환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영화는 대규모 제작비가 소요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들에 비해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 작품에 대한 호평과 입소문만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이 영화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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