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국제시장'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 등극
영화 '신과 함께', '국제시장'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 등극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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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과함께-죄와 벌'은 누적 관객수 1425만 9394명을 기록했다. '국제시장'의 공식 통계 기록 1425만7115명을 경신,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 같은 흥행 성공에는 특수분장과 와이어 액션 등 난이도 높은 촬영을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과 스탭들의 땀흘린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신과함께' 제작진이 공개한 제작 과정 영상에서는 그린매트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신과함께' 제작 현장 

주지훈은 생소한 그린매트 촬영에 대해 "서로 신뢰하고 믿어주다 보니 점점 부담도 적어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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