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배우 정일우가 영화 '1급기밀'에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다. 영화 속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입대 전 이 영화에 특별 출연한 정일우는 공군 파일럿 대위 강영우 역을 맡았다. 강영우 대위는 전투기 부품 공급에 의문을 품고 항공부품구매과 중령 박대익(김상경)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 방산비리를 다루는 영화 '1급기밀' 스토리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영화사에 따르면 정일우는 이 영화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한국영화 최초로 방산비리를 다룬다는 작품의 의의, 고(故) 홍기선 감독에 대한 신뢰로 망설임 없이 노개런티 출연을 결심했다. 정일우는 앞서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배우 김상경의 고등학생 시절로 등장한 인연에 이어, 이번에 김상경과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영화 '1급기밀'은 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한 실화극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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