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1987'의 배우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24일 공개된 매거진 '엘르' 2월호 화보에서 싱그러운 분위기와 청초한 매력의 김태리가 공개됐다. 마치 영화 '리틀 포레스트'속 그가 맡은 '혜원'을 떠올리게 한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스토리다.
김태리가 맡은 혜원은 일상의 쉼표를 찍고 고향에서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는 인물.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로 제대로 식사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후, 그곳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직접 재배한 작물들로 한끼 한끼 정성껏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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