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벤허', 최다수상작은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전미도가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시라노'의 홍광호가 남유주연상을, '어쩌면 해피엔딩'의 전미도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편제'의 이정열과 '팬텀'의 신영숙은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뮤지컬 '벤허'는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작품상은 '서편제'가 선정됐으며, 소극장 뮤지컬 상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받았다.
특히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최다 수상작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여우주연상(전미도)과 소극장 뮤지컬 상을 비롯, 연출상(김동연), 작사상(박천휴&윌 애런슨), 작곡상(윌 애런슨)과 프로듀서상(한경숙) 으로 총 6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출품된 72편의 작품 후보 중에 전문 투표단 100명과 매니아 투표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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