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2018년 첫 정기연주회서 바그너의 걸작 선봬
KBS교향악단, 2018년 첫 정기연주회서 바그너의 걸작 선봬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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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KBS교향악단은 25일과 26일 'KBS교향악단 제7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정기연주회 시즌을 여는 첫 연주로 '라인강의 영웅 서사시'라는 부제를 가지고 바그너의 걸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음악감독 요엘 레비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안겔리치가 협연한다.

1부에서는 베토벤이 남긴 5개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시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 58'이 연주된다. 피아노의 독주로 조용하게 시작하는 1악장, 오케스트라와 독주자가 대화를 주고받듯 이어지는 2악장을 지나 환희를 향해 질주하는 듯한 3악장까지 독주자와 오케스트라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니콜라스 안겔리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다.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르노 카퓌숑, 고티에 카퓌숑과 녹음한 브람스 트리오 음반으로 다수의 음반상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부에서는 바그너의 음악극 '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 중 마지막 대단원인 '신들의 황혼' 주요장면을 40분 길이의 관현악곡으로 발췌해 선보인다.

본래 약 5시간 20분에 걸쳐 연주되는 '신들의 황혼'은 청년 영웅 지그프리트가 주변의 간계와 기만에 희생되어 정체성을 잃고 몰락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바그너의 음악극을 11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장엄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25일은 예술의전당에서, 26일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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