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배우 박보검과 그룹 마마무가 서울지역 성화봉송 마지막 구간인 16일 여의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선다.
박보검과 마마무는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기원한다.
박보검은 지난해 2월부터 '피겨여왕' 김연아와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성화봉송주자 모집을 알리는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에 앞장서 왔다.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 'Taste the Feeling' (이 맛, 이 느낌)을 부르며 코카-콜라와 인연을 맺었다. 솔라, 화사, 휘인, 문별 등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성화봉송에서도 마마무만의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마무는 성화봉송 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축하행사에 참여해 'Taste the Feelin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전국 방방곡곡을 거쳐 지난 13일 서울지역에 도착해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은 30여일 간의 여정을 거친 후 오는 2월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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