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조 라이트 감독의 신작 '다키스트 아워'가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다.
윈스턴 처칠로 파격 변신한 게리 올드만은 이 영화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 인생 최초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게리 올드만은 유수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휩쓸고 있어 오는 3월 4일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키스트 아워'는 18일 국내 개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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