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째 CEO 아침 강연모임 통해 인간개발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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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승민 기자]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장은 팔순을 넘어선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아침 식사를 겸한 강연 모임을 사회 지도층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4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여명의 각 분야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신년교례회를 겸한 조찬 강연회는 장만기 회장이 43년간 총 1960회째 마련한 행사였다.
기업이 곧 인간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분야의 경영이 사람의 소중함을 앞세우는 공부부터 해야 한다는 주제로 조찬 강연모임을 이끌어 온 장만기 원장은 국내의 저명한 정치인과 경제인, 학자와 종교계 지도자 등이 대다수 조찬모임에 참석하거나 강연을 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장만기 원장은 현재 한·러친선협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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