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서 문명과 근대' 다섯 번째 강연 시리즈...1년간 50회 걸쳐 진행
​2018 '동서 문명과 근대' 다섯 번째 강연 시리즈...1년간 50회 걸쳐 진행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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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열린연단-문화의 안과 밖'강연 전경/사진=네이버
네이버 '열린연단:문화의 안과 밖'강연 전경/사진=네이버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동서양 근대성의 한계와 가능성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3일 '열린연단:문화의 안과 밖' 운영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동서 문명과 근대'를 주제로 1년 동안 총 50회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해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열린연단:문화의 안과 밖'은 석학들이 직접 주도하는 문화과학 강연 프로젝트다.

김우창 명예교수를 비롯해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 이덕환 서강대 교수, 이승환 고려대 교수, 김상환 서울대 교수, 문광훈 충북대 교수, 박명림 연세대 교수 등 7명의 운영위원이 강연 기획부터 강사 섭외, 강연 진행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서 문명과 근대'를 대주제로 잡고 총 50강에 걸쳐 오늘의 우리 삶을 규정하고 있는 근대 정신과 근대적 세계의 성격을 비교문화의 시선으로 짚어보는 다섯 번째 강연 시리즈를 진행한다.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는 "오늘날 세계는 불안과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펼쳐지고 있다"라며 "이 시점에서 가치와 이념은 현실적 정합성 속에서 또다시 비판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동서 문명과 근대' 강연을 통해 근대가 일구어온 성취와 폐해의 연속선 위에서 근대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또 다른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문화의 안과 밖 '동서 문명과 근대' 강연은 △사상의 근대성(1~11강) △과학기술의 근대성(12~26강) △정치경제의 근대성(27~36강) △문학예술의 근대성(37~50강) 등 4섹션 총 50회 강연을 선보인다.

김우창 명예교수는 "지속적 성찰과 이성의 자기비판, 객관성과 엄정성의 가치 아래 한국 사회의 이성적인 구성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반성과 검토 노력이 있어야 우리 삶의 질서를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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