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The 100 Most Handsome Faces of 2017)'에 따르면 뷔는 남자 부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미국배우인 제이슨 모모아, 3위는 아미 해머였다.
또한 배우 나나를 2년 연속 선정했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7)' 여자부문에서는 1위는 필리핀 배우 라이사 소베라노, 3위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차지했고, 나나는 올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에 뽑힌 방탄소년단 뷔는 2016년에는 60위에 올랐고 같은팀 멤버 정국은 55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2016년 2위는 ‘빅뱅’ 태양이 차지했다.
이처럼 매년 전 세계의 유명인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과 아름다운 얼굴을 선정하는 TC캔들러는 각종 영화 리뷰 사이트를 운영하는 영화 평론가 겸 프로 포커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가 운영하는 'TC캔들러 닷컴'은 연예 전문 포털이 아닌 자신의 취향으로 움직이는 개인 블로그에 가까워 공신력은 떨어진다는 평으로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의 추천 등을 통해 매년 '세계 100대 미녀'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그룹 엑소의 세훈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9위에 선정되었으며, 블랙핑크의 제니도 1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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