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 류준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018년 봄 개봉을 확정 지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부드럽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존에 선보인 작품들과는 다른 밝고 싱그러운 무공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사계절을 모두 담아낸 아름다운 풍경과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음식은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에 이어 '1987'로 충무로 대세배우로 자리잡은 김태리는 영화 속 혜원 역을 맡아 밝고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진기주는 임순례 감독이 직접 발굴한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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