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마블 사상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로 꼽히는 '블랙 팬서'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26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인 '블랙 팬서'가 2월 14일 구정 연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가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선다는 2018년 마블의 첫 야심작이다.
앞서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차 예고편을 통해 블랙팬서의 활약이 공개되면서 영화 '블랙팬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와칸다 왕국의 국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히어로 '블랙팬서'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와칸다 왕국의 비브라늄을 빼앗기 위해 돌아온 빌런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와 왕좌를 노리는 블랙팬서의 영원한 숙적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의 등장은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언 쿠글러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포레스트 휘태커, 마틴 프리먼 등이 출연한다. 북미개봉은 2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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