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스칼렛 요한슨, 콜린 퍼스 주연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15년만에 재개봉된다.
22일 영화사 진진은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15주년을 맞아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17세기 문화예술의 중심지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북유럽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속 주인공에 얽힌 매혹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빛나던 스칼렛 요한슨과 '킹스맨', '오만과 편견'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 콜린 퍼스의 젊은 시절 연기와 미모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특히 주인과 하녀로 만나 화가와 뮤즈가 되기까지 격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퍼스는 각양각색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해외언론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제 6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션, 제 76회 오스카 촬영상을 비롯한 41개 수상 및 노미네이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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