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신과 함께'는 개봉 첫날 40만618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2만2397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시장'(18만4756명), '변호인'(11만9949명), '7번방의 선물'(15만2808명)등 겨울 흥행 대작 오프닝 스코어의 2배 가량 되는 수치다. 동시기 개봉작인 '강철비'(23만4478명),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11만5246명) 등 쟁쟁한 대작들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넘어섰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의 원작자인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과함께-죄와벌'을 봤다.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었고,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는 잘 느껴지지 않았다"며 "폭풍눈물 구간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멋진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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