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기자] 문화재청은 25일 성탄절과 2018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신정에 당초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궁궐·조선왕릉 등을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이 되는 곳은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으로, 휴무일 적용 없이 개방한다. 경복궁과 종묘는 원래 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가 고려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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