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을 비롯한 오프라 윈프리, 켈리 클락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에 더빙으로 참여한다.
'몬스터 호텔','스머프' 제작진이 참여한 이 작품은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와 천방지축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더 크리스마스'는 지난 17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저스티스 리그', '원더' 등 화제작들의 러시 속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티븐 연은 '더 크리스마스'에서 주연 캐릭터인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의 더빙을 맡았다. 미국 시리즈 드라마 '위킹 데드'의 글렌 역으로 미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계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최근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에서 케이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세계적인 팝 디바 켈리 클락슨이 레아 역으로 참여, 더빙의 완성도를 높여냈다.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이자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는 좌충우돌 낙타 삼총사 펠릭스의 더빙을 맡아 독보적인 목소리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나 로드리게즈가 '보'의 생명의 은인 마리아 역으로 참여한다.
'더 크리스마스'는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캐럴 '더 스타(The Star)'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더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