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9일 시네마테크KOFA는 주한 대사관, 문화원과 함께 세계 각국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인 '주한 외교단과 함께 하는 월드 시네마 위크'를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총 21개국의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작은 '더 윌 투 플라이(2016)', '강 아래로(2014)', 아워 파이트(2016)', '레드 카드(2007)' 등 23편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각국의 대사관과 문화원이 스포츠를 주제로 한 우수작을 선별했다.
시네마테크KOFA 측은 "이번 행사에서는 다섯 대륙 출신의 영화가 스포츠 정신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어떻게 각기 다른 색채로 표현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개막식에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2009)가 상영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국가대표' 티켓 소지자에 한해 푸드박스를 선착순 100분께 증정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품을 증정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또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문화체험 행사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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