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올해 첫 천만 기록을 세운 영화 '택시운전사'가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주차인 39일째만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9일 오전 1시 기준 1200만2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쇼박스 측은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또다시 자체 경신한데 이어, 1270만 관객을 기록한 '암살'과 동일한 속도"라고 밝혔다.
'택시운전사'가 장기 흥행에 돌입함에 따라 역대 흥행 9위인 '왕의 남자'(1230만명)와 8위에 올라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기록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 등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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