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뮤지컬 '벤허'의 커튼콜 장면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게 됐다.
7일 뮤지컬 '벤허' 측은 관객들의 요청에 17일까지 공연에 한해 커튼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 '벤허'는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구성과 주요 배역 별 넘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커튼콜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벤허 제작사 측은 "공연의 여운을 느끼기 위해 커튼콜 촬영을 허가해 달라는 관객들의 요청이 SNS 및 예매처 등을 통해 쇄도했다"며 "뮤지컬 '벤허'에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커튼콜 위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왕용범 연출을 비롯해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을 기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진이 참여했다.
공연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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