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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이청】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던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최근 영화제 사무국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10월 21일 영화제 폐막식을 끝으로 위원장직을 동반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공개했다. 아직도 영화제 운영과 관련된 집행부의 내홍이 진정되지 않고 있음을 드러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014년 10월 영화제 때 세월호 사태와 관련된 영화 '다이빙 벨'을 상영해 집행부와 부산시(당시 부산시장이 조직위원장)의 갈등이 야기되면서 영화제 운영에 잡음이 계속 이어져왔다.
이번 행사 후 사퇴를 결심하게 된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사전 사퇴 선언은 어떠한 경우에도 영화제 개최를 중단하지 않고 무사히 치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용관·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로 개최되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위원장의 사퇴로 집행부가 혼돈상태를 겪다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의 조직위원장 취임으로 지난해 행사 중단 위기를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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