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물의 신 남주혁과 그의 종 신세경의 밀당
'하백의 신부’ 물의 신 남주혁과 그의 종 신세경의 밀당
  • 황주원
  • 승인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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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터뷰365 황주원】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 오는 7월3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인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물의 신 하백은 2000년 만에 수국의 물이 붉게 물들자 수국 왕위계승자의 권위를 인증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온다. 2017년 서울로 넘어오자마자 첫 눈에 자신의 종 소아와 알아본다. 하백은 온몸으로 자신의 존재를 거부하는 소아의 뒤를 쫓게 되고 그의 집착이 커질수록 소아는 숙명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여기에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정수정)와 천국의 관리신 비렴(공명), 첫 만남부터 소아와 티격태격 악연을 예고한 베리원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 그리고 소아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등장한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이며,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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