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영화 ‘프란츠’가 오는 7월 국내 개봉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프랑수아 오종의 신작인 ‘프란츠’는 상실을 경험한 독일 여자와 비밀을 간직한 프랑스 남자의 거짓과 진실, 용서와 사랑 사이에서의 갈등을 그린다.
1차 세계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 멜로드라마로, 용서와 사랑의 기로에 놓인 남녀의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담아냈다.
흑백과 파스텔톤의 컬러를 넘나드는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오종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첫 장편 ‘시트콤’(1999)으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스위밍 풀’(2003), ‘인 더 하우스’(2012), ‘영 앤 뷰티풀’(2013),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2014) 등에서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재를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연출법으로 소화해낸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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