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신세경-남주혁-임주환-크리스탈-공명 등 캐스팅을 마치고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인 여의사 소아(신세경)를 중심으로 하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하백의 신부 2017’ 대본 리딩에는 김병수 PD와 정윤정 작가를 비롯해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크리스탈, 공명 등이 모두 참석했다.

대본 리딩에 들어가자 소아 역의 신세경은 제 옷을 입은 듯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였고, 하백 역을 맡은 남주혁은 표정과 제스처 등 오랫동안 하백 캐릭터를 연구했음을 드러냈다.

자수성가 사업가 후예 역의 임주환과 인간세상에 파견된 물의 관리신 무라 역의 크리스탈, 인간세상에 파견된 하늘의 관리신 비렴 역을 맡은 공명 역시 열연을 펼쳤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써클’ 후속으로 오는 7월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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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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